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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
━ 영화 ‘원더스트럭’ 초입부에 흘러나오는 노래가 영화의 강한 메타포다. 데이비드 보위(1947~2016)의 ‘스페이스 오디티(Space Oddity)’. 1969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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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전체 1순위로 라틀리프 지명…이상민 "고민할 필요 없었다"
22일(한국시간)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팜스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.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의 이상민(43) 감독은 망설이지 않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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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이 넓은 세상 위에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, ‘캐롤’
영화 '캐롤' 스틸컷.사랑해요(I Love You).”여느 멜로영화에선 너무도 흔한 이 말이 ‘캐롤’(2월 4일 개봉, 토드 헤인즈 감독)에는 딱 한 번 나온다.부자 남편을 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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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영화 굿즈 전성시대, 어디까지 알고 있니?
'굿즈’ 전성시대다. 원래 굿즈(Goods)란 상품을 뜻하는 말이다. 하지만 최근에는 각 문화 분야에서 파생한 제품을 의미한다. 그중 영화는 굿즈 제작의 최전선에 서 있다.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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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규, 36초 남기고 뒤집기 쇼
아시아 최강 이란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한 남자농구 대표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된 뒤 환호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양동근·김태술·양희종·오세근. 귀화 선수 문태종(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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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종현 14점-14R' 현대모비스, SK 꺾고 전구단 상대 승리
현대모비스 이종현(가운데)이 16일 SK와 경기에서 골밑을 장악하고 있다. [KBL]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.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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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점휴업 상태” 극장 하루 관객 3만명대로 추락
메가박스의 한 지점 모습. 사진 메가박스 극장 하루 관객 수가 3만명대로 떨어졌다.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총 관객은 3만6447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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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캐롤' 감독도 영감받았다…골목길 관람객 줄선다는 이곳
사울 레이터, 빨간 우산, 1958, Saul Leiter Foundation..[사진 piknic] 사울 레이터,Pull, 1960, Saul Leiter Foundati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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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력 강해진 오리온스, 프로-아마 최강전 삼성에 대승
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더 강해졌다. 외국인과 국내 선수들의 완벽한 조화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. 오리온스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·아마 최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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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5득점 7어시스트' 1순위 허훈의 반쪽 성공 데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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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주전 빼고 설렁설렁, 추일승 제재금 500만원 外
주전 빼고 설렁설렁, 추일승 제재금 500만원 프로농구연맹(KBL)은 23일 긴급 재정위원회를 열어 불성실 경기 운영 논란을 일으킨 추일승(54) 고양 오리온 감독에게 KBL 규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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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발칵 뒤집은 성추문···하비 웨인스타인 스캔들 전모는?
하비 웨인스타인 / 사진 AP=연합뉴스 [매거진M] 영화 ‘스포트라이트’(2015, 토마스 맥카시 감독) 같은 일이 벌어졌다. 대상은 가톨릭 종교 재단이 아니라 할리우드 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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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부천FC 선수 5명, 불법 스포츠도박 外
부천FC 선수 5명, 불법 스포츠도박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(2부 리그) 부천FC 선수 5명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프로야구·프로농구 등에 베팅한 사실을 적발, 6개월 자격정지 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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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시즌 318경기 … 헤인즈, 최다 출장 기록
프로농구 서울SK 애런 헤인즈(34·미국·2m1cm·사진)가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우며 을미년 새해 첫날 팀에 승리를 안겼다. 헤인즈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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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4쿼터에만 3점포 셋 … 변기훈, 식스맨 그 이상
프로농구 서울 라이벌 맞대결에서 SK 가드 변기훈(24·1m87㎝)이 펄펄 날았다. SK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3~2014 프로농구 경기에서 83-7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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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삼성, 전자랜드 6연승 저지 … 공동선두로
잘 나가던 전자랜드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.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세 명이 돌아온 삼성이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멈춰 세웠다.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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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왕·MVP·감독상 … 다 가져간 SK
SK 최부경(24·2m)이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프로농구 신인상을 받았다. 최부경은 25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2~2013 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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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오리온스에 뺨 맞고 SK에 분풀이한 KCC
KCC 심스프로농구 KCC가 이틀 전 오리온스에 당한 한 점 차 패배를 SK에 화풀이했다. KCC는 1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1~2012 KB국민은행 프로농구 홈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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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SK, 홈팬에 화끈한 성탄 선물
연재가 농구하는 법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(18·오른쪽)가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-삼성전에 앞서 시투하고 있다. 손연재는 KCC 건설의 후원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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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17점차 뒤집었다, SK 짜릿한 10연승
변기훈SK가 만원 관중 앞에서 초반 17점 차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 쇼를 펼쳤다.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모비스에 71-70으로 역전승했다.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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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선봉에 선 김선형, SK 공격의 핵 됐다
김선형 SK의 김선형(24·1m87㎝)이 공을 잡는 순간, 관중은 기대감에 환호성을 지른다. 그리고 김선형은 어김없이 묘기 같은 플레이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. SK가 18일 잠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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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 잭슨 맹활약' 오리온, KCC 꺾고 프로농구 챔프전 1승1패
사진=KBL 제공조 잭슨(24·미국)이 맹활약한 고양 오리온이 적지에서 반격을 가했다.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-2016시즌 프로농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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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미남 사기꾼, 인간 돕는 로봇, 좌충우돌 팬더 ‘날 좀 보소’
올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,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.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의 기상천외한 감옥탈출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‘검사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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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뚜껑 열어보니 우승후보답네' 프로농구 개막 5연승 달린 오리온
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. 우승후보다운 안정된 전력으로 시즌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.오리온은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86